SDA삼육어학원은 1969년에 개원해 약 500만 명이 수강한 회화전문어학원이다. 국내 최초로 원어민 수업과 1인 어학실습실을 도입해 국내 영어회화 교육을 선도해 왔다. 현재 5,6,7세를 위한 영어유치원부터 초·중등생을 위한 주니어학원, 대학생·직장인·일반인을 위한 성인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동일하게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학원을 직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어, 일본어, 초·중등 수학 및 해외 직영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SDA삼육어학원은 자산사업팀, 해외사업팀, 대외사업팀 등 3개의 사업팀이 있으며 이 사업부서들은 학원의 대내외적인 사업들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고 이는 선교사업에 커다란 재정적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부서의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서서히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 멈췄던 해외연수사업을 재개하였습니다. 첫 여름캠프를 오픈하고 단 하루 만에 모두 마감되는 이변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겨울캠프와 또 다른 여름캠프를 열었지만 마감 열기는 식지 않고 단기간에 마감되었으며 한번 다녀온 학생들이 다시 찾는 비율이 30%이상 될 만큼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대기자가 속출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화상영어사업과 컨텐츠 판매 등 대외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라질 시조사와의 교재판매 사업은 SDA삼육어학원의 우수한 영어 콘텐츠를 해외에 판매하는 사업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SDA삼육어학원의 새로운 전략사업 중 하나는 킨더레스트 사업입니다. 5,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 6시간 이상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조기영어교육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킨더레스트를 졸업한 학생들은 대부분 사립초등학교에 진학하고 있으며 진학한 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SDA삼육어학원의 정체성은 사회 고위층이나 고급인재들에 대한 직접선교활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폐쇄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시대적 흐름 가운데 직접선교를 할 수 있는 곳은 SDA삼육어학원이 유일하다 싶을 만큼 선교에 대해 열정적인 곳입니다. 선교사들은 여전히 릴리젼 클래스와 주말선교활동, 미션데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킨더레스트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성경공부를 요청하였고 침례까지 연결되고 있습니다. 과거 성인에서 주니어로 이어졌던 선교 대상이 이제 킨더레스트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SDA삼육어학원은 전국 10개 학원에서 150여명의 교직원들이 협력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SDA삼육어학원의 성장 동력입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회화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원어민 강사 특히 선교사 강사를 모집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100% 선교사 강사로 배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직원 영성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원생 대상 선교프로그램을 전문화 하고 있고 몽골, 인도, 미얀마, 베트남 등 해외 선교지 개척을 위한 학사연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선교사 파송운동을 강화하기 위해 AFM과 협력관계를 맺고 평신도 선교사 파송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SDA삼육어학원은 교육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게 하는 선교기관입니다. 화상영어 1~2기 310명의 교역자들, 특별히 선교영어를 통해 해외선교를 꿈꾸는 여러 목회자들이 화상영어 1:1수강, 개인별 맞춤교육을 통해 언어역량을 향상시키고, 세계선교에 기여할 비전을 세울 수 있게 역할을 하는 곳이 SDA삼육어학원입니다. 이처럼 재림교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세계의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일할 수 있게 영어 역량을 극대화 하는 일을 SDA삼육어학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