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한국선교 12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남은 자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부흥과 개혁을 통해 세계 선교에 있어 한국 교회의 역할을 강화하며 헌신을 새롭게 다짐합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I WILL GO)라는 고백 아래, 땅끝까지 영원한 복음을 선포하여 영혼 구원과 교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선교 120주년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A nation that forgets its past has no future)
한국 선교 120주년을 맞이하며, 우리는 다시금 지나온 1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됩니다. 한국 교회의 역사 속 모든 순간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손길을 기억하고 기록하여 우리의 마음에 새기며,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 선교 100년사가 집필되었고, 70주년부터 100주년까지의 기념 앨범에 간략하게 역사를 정리해 출판하였습니다. 이제 한국 선교 1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수고해 주신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을 모아 메타버스 공간에 한국 재림교회 120주년 역사관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특별사업 한국 선교 120주년 역사관 사업위원회 위원장 엄덕현
재림교회의 숭고한 사명을 재림교인들과 한국 사회에 일깨우는 동시에,
교회의 궁극적 비전을 제시하고 신앙의 열정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점차 잊혀져가는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그 소중한 교훈을 기억하고자 메타버스 공간에 이 역사관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역사를 바라볼 때,
나는 경탄과, 우리의 인도자이신 그리스도께 대한 확신으로 충만
해 진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해오신 길과 우리의 과거 역사를 통하여 주신 그분의 가르침을
잊어버리는 것 외에는 미래를 위하여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