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아스테일은 1945년에 엠마누엘선교대학(Emmanuel Missionary College), 1947년에 의료전도자대학(College of Medical Evangelists)을 졸업하였다. 그는 레이크 연합회(Lake Union Conference)에 소속된 의사로서 일하면서 그의 아내(Verla Christene Vande Vere) 및 가족들과 오크우드대로교회(Oakwood Boulevard church)를 신실하게 섬겼다. 그는 대총회의 요청으로 한국 선교에 자원하여 1961년 3월 24일에 샌프란시스코항을 출발해 5월 6일 한국에 도착하여 서울위생병원에서 외과 주임으로 사역하였다. 그는 서울위생병원에서 진료할 뿐만 아니라 전국을 다니면서 무료진료에 헌신했다.
한국에서 사역하던 반 아스데일은 1965년에 대만위생병원(Taiwan Sanitarium and Hospital)으로 발령을 받아 4월 11일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귀국했다가 그해 5월 6일에 대만으로 갔다.
[참고자료] The Lake Union Herald, April 4, 1961, 5; Far Eastern Division Outlook, April, 1962, 8; May, 1965, 20; Review and Herald, August 10, 1967, 24; 「교회지남」, 1961년 7월호, 20; 1965년 5월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