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슬러, 헬렌

Helen Fessler
1949. 1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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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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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슬러(Miss Helen Fessler)는 중캘리포니아합회(Central California Conference)에서 교사로 사역하다가 한국 선교사로 부름을 받고 1949년 10월 5일에 샌프란시스코항을 떠나 내한하였다. 미혼이었던 그녀는 서울의 한 교회 학교에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950년 6월에 한국전쟁이 발발함에 따라 다른 선교사들과 함께 일본의 고베로 피난하였다. 페슬러는 그곳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한국 문학(Korean literature) 교과를 만드는 일을 추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1951년에 미국으로 돌아감으로써 한국에서의 교육 선교 사역을 마무리했다.

[참고자료] E. D. Dick, “Recent Missionary Departures,” Review and Herald, October 27, 1949, 24; E. W. Bahr, “Experiences in Korea,” Review and Herald, March 15, 195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