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롤드는 오리건주에서 활동하다가 한국 선교에 부름을 받고 1940년 8월 말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9월 초에 한국에 입국하였다. 그와 그의 아내는 교육자 가정으로 한국의 교육 사업을 위해 내한했으나 일제의 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의 악화로 인해 대총회가 그해 11월부터 선교사들의 철수를 지시함에 따라 11월 16일에 한국을 떠났다. 헤롤드 부부의 이후의 행적은 알려진 것이 없다.
[참고자료] R. S. Watts, “News from the Chosen Union,” Far Eastern Division Outlook, August, 1940,11. 이영린. 『한국재림교회사연구』. 서울: 선명문화사, 1968.